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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P군 이혼 선언…"현재 별거 상태"

승인 2019-02-08 09:56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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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니아 출신 유민이 그룹 탑독 출신 P군. 박세혁 인스타그램
그룹 라니아 출신 유민이 그룹 탑독 출신 P군. 박세혁 인스타그램

그룹 라니아 출신 유민이 탑독 출신 P군과의 공개 이혼 선언 후 SNS 계정을 삭제했다.

유민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지난 결혼 생활 동안 부부간의 갈등이 깊어지며 저번 주에 결국 합의 이혼을 하기로 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유민은 "아이 소식 또한 서로 마음의 준비가 되기 전까지 밝히진 않도록 약속을 했었고 아이에게 혹여나 상처되는 말들이 생길까 염려돼 조심하던 단계에 별거 중인 상태인 현재 신랑이 일방적으로 아이를 공개했다"고 했다.

이어 "할 말은 많고 그동안에 일들을 하나하나 밝히려고 한다. 현재 별거 상태며 아이 또한 제가 키우고 있는 상태"라며 "사실과 다른 기사가 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P군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My baby, 사랑해 무럭무럭잘크자꾸나"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을 최초 공개했다.

한편, 유민은 지난해 8월 P군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장건 기자

 

#유민#P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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