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5층서 불…1명 화상

8일 오전 8시 6분께 인천시 동구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12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민 A(56)씨가 얼굴과 양쪽 손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아파트 내부 95㎡와 생활 집기류 등이 타 2천7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를 부주의하게 다루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주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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