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희봉이 '조들호2'에서 하차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하 '조들호2') 제작진은 8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변희봉은 스토리의 흐름상 17, 18회까지 등장하며 일각에서 보도된 중도하차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13, 14회는 오는 월요일(11일)부터 방송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변희봉이 건강상의 문제로 작품에서 중도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변희봉은 '조들호2'에서 국일그룹 회장 국현일을 맡아 겉으로 보기에 누구나 우러러볼 만큼 선한 인격자이지만, 내면에는 추악한 과거를 숨기고 두 얼굴의 모습을 가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장건 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