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8일 도장애인체육회 2층 회의실에서 직장운동부 16명(감독 1명, 코치 5명, 선수 1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제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최근 불거진 빙상계 폭력ㆍ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사전예방과 경각심 고취를 목적으로 도장애인체육회 전직원과 직장운동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직장운동부 연간계획 발표를 통해 감독 및 코치, 선수들과의 활발한 논의와 토론의 시간을 갖고 현장의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의견수렴과 해결방안 등에 대해서도 소통을 실시했다.
한편, 2019년 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는 현재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8년 대비 4명의 인원 확대(14명→18명)를 목표로 2명(사격 1, 보치아 1)의 추가 채용을 진행 중에 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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