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연봉 236억원, MLB 31위…류현진, 53위로 ‘껑충’

▲ 추신수.

‘추추트레인’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2019시즌에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고액 연봉자에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는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스포트랙의 메이저리그 연봉 순위 업데이트 결과 9일(한국시간) 현재 연봉은 2천100만 달러(약 236억원)로 공동 31위에 올랐다.

지난 2013시즌 종료 뒤 텍사스와 7년 1억3천만 달러에 계약함에 따라 6시즌째인올해와 마지막 해인 내년에는 2천100만 달러를 수령한다.

추신수의 올해 연봉은 아시아 선수중 두 번째로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가 2천200만 달러(약 247억3천만원)로 23위에 올라있다.

한편, FA 시장에 나가지 않고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인 류현진(LA 다저스)은 1천790만 달러(약 201억2천만원)로 53위에 랭크됐다. 이는 지난해 783만3천333 달러(168위) 보다 껑층 뛰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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