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신덕 도의원, 원도심학교 특성화 지원 간담회 개최

채신덕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김포2)은 지난 8일 김포 관내 원도심 4개교(김포초, 김포서초, 김포중, 김포여중) 관계자와 ‘원도심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관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법을 서로 공유하고자 의견을 나눴다.

논의 내용은 ▲3개년 학교 특성화를 위한 계획 ▲지역 공동화 현상, 통폐합 및 학급수 감소가 진행되는 원도심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기존 교과과정 내용을 포함해 학교 특성과 학생들의 성장을 고려한 과학ㆍ영어ㆍ요리ㆍ예술ㆍ체육 등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 지원 ▲지역 활동, 학부모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이다.

이에 채신덕 의원은 “4개교 협의체를 구성해 충분한 토론을 거친 후 연계 프로그램을 할지 단독 프로그램을 진행할지를 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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