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에서는 북어매운탕과 만능 조림장, 봄동겉절이, 봄동된장무침 등의 레시피가 소개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명절 속풀이 밥상' 코너로 꾸며졌다.
# 북어매운탕
북어매운탕 재료의 재료로는 북어 2마리, 바지락 30알, 오만둥이 1컵, 콩나물 2줌, 애호박 반 개, 양파 반 개, 청양고추 2개, 두부 1/3모, 대파 1대, 미나리 한 줌, 팽이버섯 1봉지, 홍고추 1개을 준비한다.
육수에는 물 12컵, 북어 대가리 2개, 파 2대 뿌리째(흰 부분만), 통마늘 10알, 5cm 두께 무가 들어가며 양념장에는 고춧가루 3 큰 술, 뜨거운 육수 1국자, 고추장 4 큰 술, 된장 1 큰 술, 멸치액젓 3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 다진 생강 반 큰 술, 후춧가루 반 큰 술가 필요하다.
냄비에 물 12컵을 넣고 끓인다. 육수 팩에 북어 대가리 2개를 넣고 파 2대를 뿌리째 흰 대만 잘라 넣는다. 이어 생강 1알은 편으로 썰고 통마늘 10알은 으깨서 넣는다. 5cm 두께의 무를 4등분해서 넣는다. 끓는 물에 육수 팩을 넣고 센 불에 20분, 약 불에 10분 끓인다.
북어를 앞뒤로 노릇하게 굽운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완성된 육수에 구운 북어를 넣고 5분간 끓인다.
고춧가루 3 큰 술, 뜨거운 육수 1국자, 고추장 4 큰 술, 된장 1 큰 술, 멸치액젓 3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 다진 생강 반 큰 술, 후춧가루 반 큰 술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냄비에 바지락 30알과 오만둥이 1컵, 깨끗이 씻은 콩나물 2줌, 반달썰기 한 애호박 반 개, 굵게 채 썬 양파 반 개, 어슷 썬 청양고추 2개, 편으로 썬 두부 1/3모, 육수 낸 무를 먹기 좋게 썰어 넣는다. 만들어둔 양념장과 송송 썬 대파 1대, 미나리 한 줌, 팽이버섯 1봉지, 어슷 썬 홍고추 1개를 넣어 마무리한다.
# 만능 조림장
만능 조림장에는 식용유 적당량, 양파 1개, 진간장 2컵, 청양고추 4개, 생강 2개, 설탕 1컵, 물 1컵이 들어간다.
먼저 달군 팬에 식용유 적당량을 두른 뒤 얇게 채 썬 양파 1개를 넣고 볶는다. 진간장 2컵을 넣고, 반으로 자른 청양고추 4개와 편으로 썬 생강 2개, 설탕 1컵, 물 1컵을 넣는다. 센 불에서 끓어오르면 약 불로 줄여 10분 더 끓인다. 체로 건더기를 걸러내면 완성된다.
# 봄동겉절이
봄동겉절이 재료로는 봄동 1통(300g), 참기름 2 큰 술, 오이 1개, 당근 1개, 사과 1개, 달래 30g가 필요하며 양념에는 멸치액젓 4 큰 술, 물 반 컵, 고춧가루 2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 설탕 1 큰 술, 깨소금 2 큰 술, 파인애플 한 조각 다진 것을 준비한다.
깨끗이 씻은 봄동 한 통(300g)을 세로 방향으로 먹기 좋게 찢은 뒤 참기름 2 큰 술을 두르고 가볍게 버무린다. 여기에 어슷 썬 오이 1개와 당근 1개, 부채 모양으로 썬 사과 1개, 달래 30g은 반으로 잘라 넣고 가볍게 섞는다.
볼에 멸치액젓 4 큰 술, 물 반 컵, 고춧가루 2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 설탕 1 큰 술, 깨소금 2 큰 술, 파인애플 한 조각 다진 것을 넣어 마무리한다.
# 봄동된장무침
봄동된장무침 재료로 봄동 2통(600g), 소금 2 큰 술, 실파 한 줌(200g), 두부 반 모(150g), 대추 5개과 양념 재료로 된장 6 큰 술, 고추장 1 큰 술, 고운 고춧가루 1 큰 술, 다진 마늘 3 큰 술. 참기름 2 큰 술, 깨소금 2 큰 술을 준비한다.
소금 2 큰 술을 넣은 끓는 물에 봄동 줄기 부분을 넣고 5초간 데친다. 이어 봄동을 이파리 부분까지 넣고 3초 후 건진다. 데친 봄동을 찬물에 담가 식힌 뒤 봄동의 물기를 꽉 짠다. 봄동을 먹기 좋은 크기로 결대로 찢는다.
끓는 물에 실파 한 줌(200g)을 줄기부터 넣고 5초간 데친다. 실파를 눕히고 3초간 더 데친다. 데친 실파를 찬물에 담가 식힌 뒤 실파를 가지런히 모아 물기를 꼭 짠다. 데친 실파를 나무젓가락으로 꾹꾹 눌러 진을 뺀다. 진을 뺀 실파를 1/4 길이로 자른다.
볼에 손질한 봄동과 실파를 넣고 고루 섞는다. 된장 6 큰 술, 고추장 1 큰 술, 고운 고춧가루 1 큰 술, 다진 마늘 3 큰 술, 참기름 2 큰 술, 깨소금 2 큰 술을 넣고 버무린다. 물기를 꼭 짠 후 으깬 두부 반 모(150g)를 넣는다. 씨 제거 후 채 썬 대추 5개를 넣으면 완성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만능 조림장을 이용해 만든 전조림 등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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