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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취약계층 중고가구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승인 2019-02-13 19:53
이연우 기자 27y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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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호)와 한국그린센터(대표 강정림)가 13일 ‘그린하우스 사업 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린하우스 사업은 이사 시 버려지는 가구나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가구를 수선 및 수거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 장애인 등 중고가구가 필요한 사례 발굴 ▲취약계층 대상 중고가구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이들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 정보와 인적ㆍ물적 자원을 최대한 공유ㆍ활용하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적극 발굴ㆍ추진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적극 도울 방침이다.

김기호 경기지장협 협회장은 “장애인종합민원상담센터 사례관리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사례를 적극 발굴, 가구가 없거나 낡아서 불편함을 겪는 장애인 가구 등에게 희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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