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홍렬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계기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방송인 이홍렬 이상벽, 변호사 한문철 양소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홍렬은 "방송도 많이 하고 있고, 강의도 많이 하지만, 작년 6월에 방송국 사장으로 취임했다"며 "1인 미디어 시대에 합류를 하고 싶었다. 촬영 편집 작가 등 혼자서 다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홍렬 TV' 구독자는 만명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홍렬은 "계정은 2013년도 개설을 했는데, 문제는 콘텐츠였다. 그러다가 우연히 제가 키우던 고양이가 17년 살았다. 사람 나이로는 아흔살 넘었다. 그 고양이를 추억하면서 아이들 어렸을 때 찍은 사진과 같이 보여주면 좋겠다 싶어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 이홍렬은 "50대들이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 최종 목표가 74만 명이다. 저희들에게 사랑을 보내줬던 분들이 베이비붐 전후 세대다. 740만이다. 그 10분의 1만 애정을 보내줘도 74만명이다"고 설명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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