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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빌' 측 산이 'I ♥ 몰카' 노출 사과

승인 2019-02-15 08:52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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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빌' 래퍼 산이 무대 . 방송 캡처
'킬빌' 래퍼 산이 무대 . 방송 캡처

'킬빌' 제작진이 래퍼 산이 무대 중 몰래카메라를 옹호하는 듯한 문구를 내보낸 것을 사과했다.

MBC 'Target : Billboard - KILL BILL'(이하 '킬빌') 제작진은 지난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회 방송의 산이 공연 중 'I ♥ 몰카'란 표현이 1초간 무대배경에 노출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킬빌 측은 "해당 방송분에 대해 사전 시사를 하였음에도 해당 장면을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 방송에 부적절한 표현이 걸러지지 않고 방송된 점에 시청자 여러분들께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 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1월 31일 방송분에서 래퍼 산이의 공연 중 무대 위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 'I ♥ 몰카'라는 문구가 등장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장건 기자

 

#킬빌#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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