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청, 기관합동 소상공인시책설명회 개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1일까지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관합동 시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앙정부 및 지자체의 올해 정책방향과 지원사업 정보제공을 위한 것으로 소상공인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권역별로 진행된다. 설명회는 18일 성남시청, 20일 경기도 북부청사, 21일 안산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화성시청에서 첫 설명회를 했다.

설명회에는 경기중기청, 경기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기관별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백운만 경기중기청장은 “올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준비된 창업에서 성장ㆍ혁신, 원활한 재기’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가 안착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온 힘을 쏟겠다”며 “도내 소상공인이 설명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제공하는 지원정책을 통해 ‘잘 사는 소상공인ㆍ자영업자’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2조 844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지원사업 및 5천370억 규모의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해령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