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축구선수 이호가 깜짝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이 이호에게 도움을 청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국과 설수대 남매는 태국 여행 중 돈을 잃어버렸다.
이에 저렴한 돈으로 식사를 해결할 곳을 찾던 이동국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바로 전 국가대표 선수이자 현재 태국 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호였다.
이호는 지난 2009년 양미라의 동생이자 걸그룹 출신인 양은지와 결혼해서 세 딸을 낳고 태국에서 함께 거주 중이다.
이호는 이동국과의 영상통화에서 밝은 얼굴로 등장해 "아이들과 놀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국이 저렴한 맛집을 추천해달라고 하자 "100원에 국수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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