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서, 지역방제대책본부 재구성…15개 기관·단체 재편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방언)가 19일 인천 지역 방제대책본부를 재구성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부터 사고 규모별 대응(중앙·광역·지역)을 위한 3개부(대응계획부, 현장대응부, 자원지원부)에 인천시 등 15개 기관 및 단체 담당 공무원을 재편성했다.

해경은 매년 인사발령 등에 통해 인천 방제대책본부를 재구성하고, 지역 내 발생하는 사고에 대응하고 있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기능별 본부요원들의 임무와 역할 숙지를 위한 방제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해 해양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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