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수도권교통본부 제8기 조합회의 의장에 선출

김종인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수도권교통본부 제8기 조합회의 의장에 선출됐다.

김 의장은 앞으로 2년간 의장직을 수행한다.

수도권교통본부는 서울시와 경기도,인천시의 광역교통문제를 공동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조합회의 위원은 서울시(7명), 경기도(7명) 인천시(5명)의 광역의원 등 19명과 국토교통부 3명 등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본부의 규약 개정을 비롯해 수도권 광역교통과 관련한 주요사업계획의 수립 및 변경, 예산의 심의확정과 결산 승인 등을 한다.

김 의장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수도권교통본부의 설립 목적이 달성되도록 서울, 인천, 경기 간 수도권 광역교통망의 합리적 개선과 조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주재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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