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인의 향기'가 20일 오전 케이블 채널 CGV에서 방송되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993년 개봉한 '여인의 향기'는 마틴 브레스트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크리스 오도넬과 알 파치노, 가브리엘 앤워 등이 출연했다.
영화 '여인의 향기'는 고등학생 찰리(크리스 오도넬)가 아르바이트 사고로 시력을 잃고 퇴역한 장교 프랭크(알 파치노)와 함게 뉴욕 여행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여인의 향기'는 제65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수상,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후보작으로 올랐다. 지난 2017년 재개봉되기도 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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