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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방서, 고색동 ㈜서연전자 찾아 '소방안전컨설팅' 실시

승인 2019-02-20 14:46
채태병 기자 ct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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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소재 ㈜서연전자를 방문해 소방시설 작동 상태,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공장장 등 관계자에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컨설팅은 대형 화재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형별ㆍ시기별 취약대상을 관서장이 직접 찾아 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이다. ㈜서연전자는 다수의 직원이 근무하는 공장으로서 소방시설 및 피난, 방화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가 요구되는 곳이다.

이경호 수원소방서장은 “작은 관심이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오동작을 이유로 소방시설 전원을 차단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하고, 지속적인 소방훈련 및 교육에 신경을 써달라”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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