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2월 초 YG와 전속계약 만료

배우 고준희. CJE&M
배우 고준희. CJE&M

배우 고준희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20일 TV리포트에 따르면 고준희는 2월 초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현재 FA시장에 나온 상태로 다수의 소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1년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데뷔한 고준희는 드라마 '나는 달린다' '건빵선생과 별사탕' '여우야 뭐하니' '추노' 야왕' 영화 '건축학개론' '나의 절친 악당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편, 고준희는 다음달 6일 방송 예정인 OCN 새 오리지널 '빙의'(극본 박희강 연출 최도훈 제작스튜디오드래곤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에서 강한 영적 기운을 갖고 태어난 영매 '홍서정'으로 분한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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