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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악기, 경기대에 그랜드 피아노 기증 및 연주회 개최

승인 2019-02-20 18:53
이호준 기자 hoj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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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김인규 경기대학교 총장, 김종섭 ㈜삼익악기 회장
좌측부터 김인규 경기대학교 총장, 김종섭 ㈜삼익악기 회장

㈜삼익악기(회장 김종섭)가 20일 경기대학교(총장 김인규)에 그랜드 피아노를 기증하고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캠퍼스 로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인규 경기대학교 총장과 김종섭 ㈜삼익악기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류메카대학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대 전자디지털음악학과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삼익악기사가 최신식 그랜드 피아노 기증식하고, 아울러 재학생들이 관계자 및 동네주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지난 1958년 설립한 ㈜삼익악기는 국내최초로 1971년 피아노 KS표시허가 획득을 시작으로 독일의 TUV로부터 95년, 98년 ISO 9002, 9001 국제 품질 보증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였다. 2002년에는 독일 정통의 세계적 피아노 제조업체인 벡스타인을 인수하면서 세계 5위권 피아노 제조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김인규 경기대 총장은 “이번 피아노 기증식을 계기로 소규모 음악회를 열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예술이 만나는 문화행사를 자주 열겠다”고 말했다.

 

전자디지털음악학과 재학생
전자디지털음악학과 재학생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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