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수원11)은 2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회장 이ㆍ취임식에 참석했다.
안혜영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임하는 류상택 회장과 제17대 회장에 취임한 김경숙 회장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김경숙 회장을 필두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가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에 희망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가 인도주의 정신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이웃들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줘 경기도가 더욱 따뜻하고 희망찬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안 부의장은 “세월호 참사 당시 팽목항이나 정부합동분향소에 제일 빨리 현장에 달려와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했다”며 “우리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빛과 소금 같은 활동에 경의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봉사활동에 후원하고 관심을 둔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의왕1), 진용복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용인3),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ㆍ용인4)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김직란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수원9)도 함께 참석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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