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문체위 부위원장, 동계체전 경기도 출전선수단 격려

경기도의회 정윤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21일 제100회 전국 동계체육대회가 열린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를 방문해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 종목에 참가한 경기도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정윤경 부위원장은 격려의 자리에서 “대회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고의 기량을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선수단의 건승을 기원했다. 아울러 “경기도를 대표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달라”며 응원했다.

제100회 전국 동계체육대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 강원, 경북, 충북 일원에서 분산개최되고 있다. 17개 시·도 3천856명(선수 2천723명 임원 1천133명)이 빙상 등 7개 종목에서(정식종목 5개, 시범 종목 2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선수단은 584명(선수 455명, 임원 129명)이 전 종목에 출전, 종합우승 17연패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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