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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윤문식 "18세 연하 아내와 10년째 잘 살고 있다"

승인 2019-02-22 09:44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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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윤문식이 18세 연하 부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 캡처
'아침마당' 윤문식이 18세 연하 부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 캡처

배우 윤문식이 18세 연하 부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황혼에 새로운 짝 찾아온다면'의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문식은 "아내가 천년만년 살 줄 알았는데 떠나 보낸 뒤 힘들었는데 천사가 내려왔다. 그 천사가 지금의 18세 연하 아내다"라고 말했다.

이어 "외롭고 힘든 길을 혼자 살 것이 아니라 누구랑 만나서 사는 게 얼마나 바람직한 일이지 않나. 황혼의 사랑도 젊은이들의 사랑보다 더 뜨거울 수 있다"면서 "나도 68세에 새로운 사랑을 만나 10년 동안 잘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문식은 첫 아내와 사별 후 1년만인 지난 2010년 18살 연하인 지금의 아내와 재혼했다.

장건 기자

 

#아침마당#윤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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