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민주당 소속 시의원, 징계안 부결에 시민과 당원에게 사과

과천시의회 민주당 소속 4명의 시의원은 24일 가족체류 캐나다행 연수로 물의를 빚은 박상진 의원의 제명 징계 안이 부결된 것에 대해 과천시민과 당원들의?공분에 합당한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이들은 이번 제명 징계 안은 민주당 의원 4명 전원은 찬성했으나, 자유한국당 의원 2명의 불참으로 부결됐다고 밝힌 후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앞으로 정의가 바로 서는 사회를 만들라는 과천시민과 당원들의 따가운 질책을 마음에 새기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의회의 자정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과천= 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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