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만 도의원, 오산 학교 미세먼지 해결 방안 간담회 개최

▲ 송영만 학교 미세먼지 해결 방안 간담회

송영만 경기도의원(다ㆍ오산1)은 지난 21일 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관내 6개 중학교 운영위원장과 함께 교육환경개선 예산편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학교 미세먼지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낙후된 학교시설 환경 개선의 시급함을 강조했다.

이에 송영만 의원은 “지난해 정부의 학교 고농도 미세먼지대책 발표 이후 다양한 학교 맞춤형 공기 질 관리 시스템이 개발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환기설비, 공기청정기 설치 등 학교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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