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황정미 상담심리사가 최근 서울 신도림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사)한국청소년학회’ 정기총회에서 올해의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황씨는 김민정 교수의 지도로 그간 연구해온 분노표출에 관한 논문 ‘고등학생의 지속성 기질과 지각된 부모양육행동이 분노표출에 미치는 영향:손상된 한계 도식의 매개효과’를 2018 한국청소년학회 논문집에 게재했다.
황씨의 논문은 청소년의 분노표출을 예측하는데 있어 심리도식치료 이론을 토대로 개인의 타고난 기질 및 초기 환경 부모양육행동이 손상된 한계도식을 거쳐 분노표출로 이어지는 경로 이해를 밝히며 향후 분노표출 개선방안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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