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수원 삼성이 25일 오후 2시부터 2019시즌 홈 개막전 경기의 예매를 진행한다.
수원은 오는 3월 9일 오후 4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KEB하나은행 K리그1 2019’ 전북 현대와의 홈 개막전 경기를 앞두고 티켓 예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원은 이임생 감독 부임 후 치러지는 첫 홈경기에서 ‘Begin Again 2019’ 라는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해까지 유료 판매되던 ‘매치데이매거진’이 올해부터 빅버드를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배포될 예정이며 구장을 찾는 어린이들을 위한 미션 이벤트를 진행,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원은 300경기 출전의 대기록을 세운 주장 염기훈을 축하하기 위해 응원피켓만들기 이벤트와, 경기 전 시상식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홈개막전은 2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예매시 2천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당일 현장에선 연간회원 판매ㆍ연간회원선물교환 부스 등이 운영되며 교통 편의를 위해 경기시작 2시간 전부터 수원역에서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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