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입주를 앞둔 전국 아파트 가운데 도내 물량이 절반에 달했다.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에 따르면 3월 전국에 3만 6천115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는 지난해 동월(3만 2천27가구) 대비 12.7% 증가한 수치다.
이 중 도내 입주물량은 43.2%인 1만 5천610가구(17개 단지)에 달한다. 특히 용인시와 화성시 등 자 집중적으로 입주가 이뤄진다.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은 지난해 3월보다 86%나 증가한 1만 9천21가구가 입주한다. 반면 지방은 지난해보다 21.6% 감소한 1만 7천94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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