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장정민 군수가 26일 북도면 방문을 시작으로 다음 달 19일까지 7개 면의 민생현장을 방문해 ‘군민과의 행복대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듣고 군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진정한 공감행정, 소통행정으로의 변화를 꾀하고자 실시한다.
연평면(27일), 백령·대청면(3월4일), 덕적면(3월11일), 자월면(3월14일), 영흥면(3월18일) 순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장 군수는 첫 방문지인 북도면에서 군정 보고회 및 토론회를 시작으로 관계기관을 방문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하고 나서 올 한해 더욱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또 주요 사업장을 방문, 공약 및 현안사항과 관련한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이와 함께 민생현장 방문을 통한 소외계층 격려와 주민 고충 수렴도 이어졌다.
장 군수는 “기해년에는 더 많은 현장 방문으로 다양한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군민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 힘 있는 현장군수가 되겠다.”며, “기회의 땅 옹진건설을 위해 군민 여러분께서 저와 동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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