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김지현 "다섯번째 시험관 아기 시술 중"

'비디오스타' 김지현이 임신을 위한 노력으로 시험관 아기 시술을 언급했다. 방송 캡처
'비디오스타' 김지현이 임신을 위한 노력으로 시험관 아기 시술을 언급했다. 방송 캡처

그룹 룰라 출신 가수 김지현이 임신을 위한 노력으로 시험관 아기 시술을 언급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박준금 이혜정 김지현 채리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산다라박이 "김지현 채리나는 임신을 위해 바칠 에정이라는데 어떤 노력을 하고 있냐?"고 물었다.

김지현은 "저는 시험관시술을 계속 하고 있다. 최근 5차까지 했는데 안 됐다"며 "또 도전하려고 하니 남편이 얼마든지 제공하겠다고 하고 싶은 만큼 하라고 하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 되니까 더 갖고 싶고, '꼭 해야지'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박준금은 "나도 시험관 아기 시술을 한 경험이 있어 그 심정을 알고 있다. 안 될때마다 상처가 된다"며 "임신테스트기에 혹시 보일까 싶어 불빛에 비춰보기도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혜정은 "간절히 원하면 이뤄진다고 하더라. 우리 집에도 23번만에 성공한 사람이 있다. 공들인 만큼의 값이 있다"며 응원했다.

한편, 채리나는 임신을 위해 치질 수술을 결심했다. 그는 "예민해지면 그곳이 붓는데 아기를 갖게 되면 더 심해진다고 하더라. 상담을 받아보니 미리 수술을 하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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