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와 정부ㆍ업계가 무역업계 수출활력제고를 위해 손을 잡았다.
무협 경기남부지역본부는 무협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및 수출유관기관 등과 공동으로 다음 달 5일 시흥시 산업진흥원에서 ‘경기지역 수출활력촉진단’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업부 중견기업국장 등 정부부처 담당자와 수출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직접 참석해 기업의 수출애로 해소 및 맞춤형 현장지원이 진행된다.
행사 진행은 ▲수출지원사업 설명회 ▲수출기업 간담회 ▲맞춤형 일대일 상담회 ▲ 인도시장진출 설명회 ▲기업 현장 방문 순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무역협회 경기지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31일 창원부터 시작된 수출활력 촉진단은 매주 2차례씩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 중이며 경기도는 8번째다.
김해령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