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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순 여가교위 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발전방안 마련 위한 유관기관 T/F 회의 개최

승인 2019-02-27 19:05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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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인순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화성1)은 지난 26일 경기도청에서 지역아동센터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TF회의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김 부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총연합회장,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청소년과 등 소관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김 부위원장이 주최한 TF 회의는 주요 안건으로 기본운영비 지원액 인상건의 및 기본운영비 인건비 항목 분리, 돌봄도우미 명칭 변경 등을 논의했다. 또 지역아동센터의 운영실태 파악 및 문제점 검토와 함께 지역아동센터의 간담회 결과 보고가 이뤄졌다.

이날 센터종사자 및 시ㆍ군 담당자들은 돌봄도우미 명칭 변경 건과 관련해 “돌봄도우미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명칭 변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저임금인상 대비 기본운영비 증액률이 낮아 프로그램 및 운영비 등이 부족한 것과 기본운영비에 인건비, 사업비, 관리운영비가 하나의 명목으로 지출되고 있어 과목별 회계 정리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 부위원장은 “돌봄도우미가 도비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명칭변경의 적극적 검토와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상임위 차원의 적극적인 의견개진과 더불어 협의체와의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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