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나눔봉사단, ‘신생아 모자 뜨기’ 행사 열어

저체중, 저체온으로 위기 겪는 신생아들에게 털모자 제공

▲ IBK투자증권 나눔봉사단
▲ IBK투자증권 나눔봉사단

IBK투자증권(대표이사 김영규)은 여의도 본사 백동아카데미홀에서 2019년 첫 번째 나눔 봉사활동으로 ‘신생아 모자 뜨기’ 행사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생아 모자 뜨기’는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저체중, 저체온으로 위기를 겪는 신생아들에게 털모자를 제공해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봉사활동이다.

모자 재료 비용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월급 일부를 기부하는 ‘끝전 모음’으로 마련됐고, 완성된 모자는 전 세계 빈곤 아동을 돕는 국제기구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아프리카 말리와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의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IBK투자증권 나눔봉사단은 2012년부터 7년째 나무 심기와 김장 봉사 활동 등을 진행해 왔다.

서울=민현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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