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 이부영 사장 등 200여 명 참석해 '인권경영헌장 선포식' 개최

지난달 28일 오후 더함파크에서 열린 수원도시공사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에서 직원대표가 인권경영헌장을 낭독하고 있다. 수원도시공사 제공
지난달 28일 오후 더함파크에서 열린 수원도시공사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에서 직원대표가 인권경영헌장을 낭독하고 있다. 수원도시공사 제공

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는 지난달 28일 더함파크 2층 대회의실에서 이부영 사장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서 수원도시공사는 인권경영헌장 선언문을 낭독, 공사의 모든 경영활동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할 것을 서약하는 등 인권경영 실천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이번 선포식은 최근 양진호 갑질 논란 등으로 인권보호 문제와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마련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인권경영 선언을 계기로 여러 이해 관계자의 인권 존중 및 보호는 물론, 수원시민의 인권보장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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