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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영, 홍진영♥김종국 위해 큐피드 변신

승인 2019-03-04 10:19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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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홍선영이 동생 홍진영을 위해 김종국에게 초콜릿을 선물했다. 방송 캡처
'미우새' 홍선영이 동생 홍진영을 위해 김종국에게 초콜릿을 선물했다. 방송 캡처

'미우새' 홍선영이 동생 홍진영을 위해 김종국에게 초콜릿을 선물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 홍선영 자매는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초콜릿을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버지와 경비 아저씨를 위해 초콜릿을 만들던 중 홍선영은 별도의 초콜릿을 하나 더 만들었다. 홍진영이 "누구 줄 거냐?"고 물었지만 홍선영은 대답을 회피했다.

이어 김종국 CF 촬영장을 찾은 홍선영 "밸런타인 데이라서 동생이랑 조그만한 거 하나 만들어 봤다"며 김종국에게 홍진영과 함께 만든 초콜릿을 선물했다.

이에 김종국은 "이렇게 큰 초콜릿은 처음"이라며 "홍진영에게 고맙다고 전해달라"고 하자 홍선영은 음성 메시지를 부탁했다. 김종국은 "너무 고맙고, 인형도 너무 예뻐서 거실에 늘 놔둘게. 조만간 밥 먹자, 맛있는 거 사줄게. 고마워. 잘 먹을게"라고 답했다.

장건 기자

 

#미운우리새끼#홍진영#홍선영#김종국#밸런타인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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