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도예단체 전시마케팅 행사 지원’ 사업 도예인들 큰 힘

지난해 한국도재단의 도예단체 전시마케팅 행사 지원에 선정된 테라마노가 이탈리아 행사에 참여한 모습
지난해 한국도재단의 도예단체 전시마케팅 행사 지원에 선정된 테라마노가 이탈리아 행사에 참여한 모습

한국도자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도예단체 전시마케팅 행사 지원’ 사업이 도예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예단체 전시마케팅 행사 지원은 도예인들의 창작교류 및 마케팅 활동을 활성화 시키고, 도예커뮤니티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국내 도예인(팀)들이 국내외 도자전시 및 마케팅 행사에 적극 참여해 작품을 홍보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행사장 임차비, 홍보비, 운송비, 운영경비 등 행사 경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형식이다.

그동안 매년 11팀(342명), 12팀(394명), 12팀(480명), 11팀(387명), 13팀(810명) 등 총 59팀(2천413명)에게 1억5천100여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5인이상 등록도예인 및 등록단체를 대상으로 10여 팀에게 행사 전체경비의 최대 35%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통도자분야 발전기여도 ▲언론 및 홍보마케팅 효과 ▲문화취약계층 참여행사 ▲신규 지원대상 등 조건에 따라 우선 선정대상으로 우대한다.

접수는 오는 8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시연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