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장학회가 최근 2019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천호 군수, 안상수 국회의원과 시·군의원,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군 장학회는 올해 고등학생 60명, 대학생 6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장학금은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300만원이 지원된다.
군 장학회는 2003년 설립된 이래 총 1천425명의 장학생에게 9억3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우수 인재육성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이상설 이사장은 “강화군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보다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인재 육성이 강화군의 미래를 위한 길이라는 신념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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