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이상형은 콜린퍼스…연예인 대시 받은 적 있어"

개그맨 김영철과 가수 강민경.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공식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영철과 가수 강민경.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공식 인스타그램

가수 강민경이 이상형으로 영국 배우 콜린 퍼스를 꼽았다.

강민경은 5일 오전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영국에 계신다. 콜린 퍼스를 좋아한다"고 답하면서 "'브릿지존슨의 일기'를 보고 좋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에는 누가 있냐?"는 물음에 강민경은 "국내에는 김영철?"이라고 답하며 "사딸라, 그 분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또 "연예인이 다가온 적은 있지 않나"라고 추궁했고, 강민경은 "활동한 지 11년이다. 그것도 없으면 이상한 것"이라고 말했지만, 누군지를 묻자 "그건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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