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청계산에서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잡목 등 660㎡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지난 4일 오후 10시 30분께 과천시 문원동 청계산 해발 120m 지점에서 불이 나 잡목 등 660㎡를 태웠다.
불이 나자 과천소방서는 덤프차 2대, 탱크 2대, 구조차, 60여 명의 소방대원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 1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소방서는 등산객이 버린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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