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2시 24분께 하남시 덕풍동 519의 5 용문슈퍼 앞 도로 아래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해빙에 따른 지반 침하로 관로 접합부분이 파열됐다.
상수도관 파열로 물이 넘쳐 흘러 도로 일부가 침수되면서 이곳을 지나는 차량이 1시간 넘게 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다.
현장 조사결과 도로 지하 1.3m 깊이에 묻혀 있던 직경 100㎜ 상수도관이 파열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같은 날 오전 8시께 상수도관과 훼손된 도로 복구작업을 완료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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