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가 최근 제27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신흥시장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7대 안전 무시 관행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과적운전, 안전띠(어린이 카시트 포함)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근절, 재난·재해 신고를 생활화 합시다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전단지 등 홍보물을 배포,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당부했다.
또한, 지난달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 동안 실시하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에 대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함께 해준 유관단체와 구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매월 시기·계절별로 자주 발생되는 사고유형에 대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고, 주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점검 관리하는 안전 문화의식을 고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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