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곤지암읍, ‘이웃과 함께하는 삶, 복지안전망 교육’ 실시

광주시 곤지암읍사무소(읍장 유영성)는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용경)와 공동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삶, 복지안전망 교육’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까지 매월 1회씩 진행되며 지역의 복지 인적 안전망을 대상으로 복지현장 분야별 실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복지 대상자의 삶을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고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상황에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곤지암읍 너른고을 이웃보드미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 대한적십자사 곤지암봉사회, 복지활동에 관심이 있는 주민자치센터 위원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영성 읍장은 “협의체 특화사업인 이번 교육을 통해 봉사자의 활동에 도움이 되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교육은 ‘자살예방’, ‘위기가구 바로 알기’, ‘노인학대 바로 알기’, ‘아동학대 바로 알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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