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운석(더불어민주당ㆍ안성1), 백승기(더불어민주당ㆍ안성2) 경기도의원은 5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실버여성경찰봉사단을 만나 실버생활안전보안관 활동에 대한 면담을 진행했다.
실버여성경찰봉사단은 60세 이상의 안성 여성 시민 3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고속도로 철조망 밖 쓰레기 수거 ▲2인 1조로 오후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청소년 보호 차원에서 시내에서 벗어난 구역 위주로 순찰 ▲요양원 8곳에서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5월 생활 속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고자 안전보안관을 출범했다. 이에 따라 실버여성경찰봉사단은 경기도에 실버생활안전보안관으로 비영리단체 등록해 활동 중이다.
실버여성경찰봉사단은 현재 하고 있는 활동에 더해 일상생활에서 발견한 안전위반 행위를 신고하고,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안전점검과 홍보 활동(캠페인), 교육 등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에 양운석, 백승기 의원은 “안전보안관 등록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확인하고 경기도에 실버생활안전보안관으로 비영리단체 등록해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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