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43회에서는 박순태(김병기) 회장이 도경(김진우)과 수호(송원석)의 페이스오프 직전 사진을 보게 된다.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왼손잡이 아내’ 43회 예고편에서는 박 회장 앞으로 손중기 이름의 소포가 도착한다. 5년 전 수호와 도경의 교통사고 당시 얼굴을 바꾸는 수술 직전 나란히 누워있는 사진을 보낸 것.
조애라(이승연)는 이 사진을 보고 “왜 오산하 선생 남편이 우리 도경이랑 같이 누워있는 거예요?”라며 경악한다.
이에 애라는 남준과 에스더를 집으로 불러들이고 박 회장은 이 사진을 보여주며 둘에게 해명을 요구한다.
그 시각 도경은 USB증거 영상을 가지고 있는 손중기의 연락을 받고 달려간 곳에서 난간에 매달려 있는 그를 발견한다.
남준의 함정에 빠져 위험에 처한 손중기에게 도경은 “왜 나랑 이수호씨가 나란히 누워 있었는지? 왜 남준이 형한테 그런 사진을 보냈는지…”라며 추궁한다.
총 100부작의 KBS2 '왼손잡이 아내'는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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