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전영미, 추가열과 손잡고 가수 데뷔

▲ 개그우먼 전영미

대한민국 최고의 성대모사 재주꾼으로 통하는 개그우먼 전영미가 트로트 가수로 깜짝 데뷔해 화제가 되고 있다.

타이틀곡 ‘약조’, ‘요조숙녀’는 오랜 연습기간을 통해 만들어진 사랑의 메세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오래전 모창으로 시작해 마음속에 자리잡았던 가수의 꿈을 가수 겸 제작자 추가열이 전격 지원했다.

TBS라디오 ‘9595쇼’ 등 배칠수와 진행자로도 오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전영미는 가수의 꿈을 남몰래 키우다 가수겸 제작자 추가열을 만났고, 노래 실력을 들어본 추가열은 ‘약조’와 ‘요조숙녀’ 등 평소 아끼던 곡으로 프로포즈를 했다.

한편, 지난 1996년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수많은 작품들과 연기자로도 자리 잡은 전영미는 화려한 성대모사 재주꾼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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