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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첫 고교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승인 2019-03-06 20:09
강현숙 기자 mom120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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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7일 전국에서 시행된다.

서울교육청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번 시험은 전국 1천891개 학교 고교 1∼3학년 107만 명이 응시한다.

고3의 경우 오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국어와 영어는 공통유형으로 하고 수학은 가·나형 중 선택할 수 있다.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한국교육평가원이 성적을 처리하며 개인별 성적표는 25일 제공된다. 성적표에는 영어와 한국사, 고1 탐구영역은 절대평가로 원점수와 등급이, 그 밖의 과목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시된다.

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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