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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된 독서당로는 어디?…'수요미식회'서 극찬

승인 2019-03-07 15:14
구예리 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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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독서당로가 ‘핫플’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 ‘수요미식회’에서는 독서당로 맛집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독서당로는 서울 한남역에서 옥수동을 넘어 응봉삼거리까지 이어지는 거리를 말한다.

이국적인 정서와 여유로움이 가득한 언덕길로, 젊은이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이날 출연한 전효성은 자신을 옥수동 주민이라 밝히며 “독서당로로 올라가는 오르막길이 있는데 핫플레이스가 되는 게 느껴진다. 작고 예쁜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엽 역시 “젊은 이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뜨는 동네”라며 독서당로를 소개했다.

이어 방송에서는 인도 음식점, 이태리 음식점 등이 소개돼 침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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