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44회에서는 남준(진태현)을 추궁하는 산하(이수경)와 남준을 의심하기 시작하는 박 회장(김병기)의 모습이 그려진다.
산하는 손중기를 찾으러 집에까지 쫓아온 남준을 따돌린다. 산하는 남준에게 “김남준씨 왜 그랬어요? 왜 에스더(하연주)씨랑 같이 우리 수호씨 박도경으로 바꿨냐구요”라고 추궁한다.
박순태 회장은 아들 강철(정찬)에게 손중기에게서 받은 사진을 보여주며 “남준이는 보육원 출신 지 형한테 우리 오라병원을 넘기려 했어”라며 불신감을 드러낸다.
한편 5년 전 사고당시 USB를 산하네 약병 속에 숨기고 몸을 피한 손중기는 또다시 남준과 맞닥뜨리지만 도경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도경이 손중기에게 “이렇게 된 거 집에 가서 전부 털어놔 봐. 지금이 마지막 기회야”라고 말하자 손중기는 도경의 운전을 방해하며 교통사고 위기에 처한다.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는 7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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