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9일 홈 개막전 빅버드에서 '수원왕갈비통닭' 판매

▲ 사진=수원 삼성 제공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수원 삼성이 영화 ‘극한직업’을 통해 화제를 모은 ‘수원왕갈비통닭’을 전북 현대와의 홈 개막전에서 판매한다.

수원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전북과의 홈 개막전 경기에서 E석 치킨부스를 통해 오후 1시부터 수원왕갈비통닭 100개를 한정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판매되는 수원왕갈비통닭은 축구를 관전하며 먹기 쉽도록 순살로 준비했다. 구단은 이날 팬들의 호응도에 따라 향후 판매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4년간 빅버드에서 치킨을 판매한 ㈜신토불이 이창수 대표는 “수원 팬들이 만족할만한 레시피를 개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수원왕갈비통닭과 함께 축구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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