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 하차 소감을 밝혔다.
조보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합니다. 골목식당 가족들"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골목식당 촬영 현장 사진을 올렸다.
이날 조보아는 "그동안 제게 주신 너무 많은 선물들, 보석같은 추억들 평생 가슴 속에 간직하고 아름다운 사람, 좋은 배우가 돼 보답하겠다"며 "이젠 시청자들과 함께 티비 앞에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금처럼 많은 분들께 도움과 희망을 안겨달라. '백종원의 골목식당'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3월부터 '골목식당'에 출연한 조보아는 솔직한 표정과 표현, '맛없슐랭' 등의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가 참여한 방송분량은 오는 27일까지 방영된다.
한편, 지난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데뷔한 조수아는 MBC '몬스터' '이별이 떠났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지난 4일 조영한 SBS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손수정 역을 맡아 열연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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