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하재숙 "대학 시절, 소주 만들어 먹어"

'밥블레스유' 배우 하재숙이 대학생 시절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방송 캡처
'밥블레스유' 배우 하재숙이 대학생 시절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방송 캡처

배우 하재숙이 대학생 시절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는 하재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가 "연극 영화과냐?"고 묻자 하재숙은 "물리 화학을 공부했다. 그런데 너무 어려워서 1년 다니고 말았다"고 답했다.

이어 대학 시절을 떠올리며 "물리 화학과는 실험을 7~8명씩 같이 하기 때문에 실제로 소주를 만들어 먹었다"며 "알코올 향이 너무 강해 맛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거기서 또 뭘 만들어 먹었구나"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원도 고성을 찾은 출연진은 꼴뚜기 무침과 꼴뚜기 소면 등 먹방을 보여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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