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와 가수로 활동했던 임상아가 연예인 CEO의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인 ‘문제적 보스’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문제적 보스’에서는 가수 출신 패션디자이너 CEO 임상아의 회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에서 임상아는 오랜만에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특히 13년간 일해온 직원에게 “그냥 ‘네, 아니오’로만 대답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1973년생인 임상아는 1994년 화장품 광고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배우와 가수로 활동하다가 돌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01년부터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다니기 시작했다. 2006년에는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 상아를 런칭했다. 현재는 뉴욕 소호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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